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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리뷰] 몰딩닷컴의 찬넬선반 자가설치로 집꾸미기

작성자 몰딩닷컴(ip:106.252.242.67)

작성일 18.02.21 10:33:27

조회 2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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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그러니깐 우리집 매장의 주방 되겠다.



올림픽 모드라... 배치를 좀 바꿔봤는데, 은근 괜찮더라. 다만...



수납공간이 좀 부족해 보인단 말이지. 그래서...

 

   

이곳에, 선반을 달기로 했다.
찻잔과 이런저런 무언가를 놓기로.

그래서 간택된 것이,
몰딩닷컴의 셀프인테리어자재. 바로 찬넬선반이다.

내가 찬넬 선반 좀 달아본 남자.
이 블로그에만 설치기만 세개.
이것까지 네개......

그래서 더 자신있게 주문

 

찬넬선반은 크게 벽에 부착하는 기둥과

기둥에 꽃는 선반받침(좌, 우 한쌍으로 구성)과

그 선반 위에 올리는 선반(주로 나무)가 있다.


기둥의 경우, 설치할 장소의 길이(높이)가 가장 중요하고, 기둥과 기둥 사이의 거리가 너무 넓을 경우, 선반이 못버틸 수 있다. 이 경우 중간에 기둥을 하나 더 넣어줘야 한다.


선반받침은 좌, 우 맞게 구입해야 하며, 그 위에 올릴 선반의 폭을 고려해 선반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의 받침을 준비해야 한다.


선반은 대부분 미송 집성목을 쓴다. 이게 가성비가 좋거덩. 스프루스도 괜춘하다.


모조리 주문했는데, 대략 기둥 둘, 선반받침 3쌍, 선반 3개에 5만원 조금 넘더라.

 

 

여튼 요래 주문한 게 날아왔다. 빠르네~


 

결이 좋다. 따로 사포질 하지 않아도 될 정도.


 

 

모서리 부분만 조금 사포질해주면 혹시나 있을 사고를 방지할 수 있겠고.


 

 

찬넬선반받침과 찬넬기둥도 무사히 도착.

조금 독특한게 있다면, 검은색, 흰색, 스탠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곳, 몰딩닷컴엔

회색 찬넬선반도 있더라는 거. 마침 울 집 벽이 회색이라 이걸로 골랐다.


 

자, 본격적인 설치를 시작해볼까. 우선 신문지를 깔고.


 

칼블럭 깊이에 맞게 구멍을 뚫기 위해

전동드릴의 콘크리트용 기리에 체크.


 

구멍 뚫을 위치에 체크를 하고, 그 밑에 요래 포스트잇을 붙인다.

요래 하고 구멍을 뚫으면, 벽을 뚫는 과정 속에서 생긴 돌가루가 이곳에 모인다.


 

 

 

바로 이렇게. ㅎ

다 뚫은 뒤에는 잘 싸서 쓰레기통에 버림 끝.


 

자 뚫린 구멍 안에,


 

콘크리트용 칼블럭 투입.


참, 따로 칼블럭과 나사가 제공되지 않으니, 함께 주문하시라.


 

 

자 그렇게 칼블럭을 박고, 기둥과 벽을 나사로 고정시키면,


 

요래 멋지그레한 찬넬기둥 셋팅 완료!


 

 

울 집의 경우, 밑은 타일, 위는 벽지라 위쪽은 찬넬기둥이 설치되었을때에 약간의 빈 공간이 생기겠더라.

그래서 와셔의 역할을 하도록 나무토막을 잘라 벽과 기둥 사이에 대줬다. 극복!!


 

찬넬 선반은, 요래 선반에 선반받침이 결합될 위치를 표시해준 뒤


 

요래 나무기리로 구멍을 뽕!


 

 

그 뒤에 선반받침을 나사로 고정시켜준다.


자, 이렇게 하면 끝남. 바로 이렇게...


 

짜잔!

적당히 수납이 가능한, 주방 찬넬선반이 완성되었습니다.


 

흠...잘 어울리는군!


 

매우만족.

스스로 칭찬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과 잘 어울려 다행이다. 오랫만의 셀프인테리어였다. ㅎ


이 제품을 구입한 몰딩닷컴은 이름에서 느껴지듯 몰딩을 비롯한 인테리어 자재 전문업체다. 셀프인테리어에 필요한 자재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고. 특히, 요즘 핫한 인테리어자재인 웨인스코팅용 몰딩도 많이 보유중이란다.

갖고...싶다.. ㅋㅋㅋ

여튼 대전에 있고, 오프라인 매장도 운영한다는 거. 일요일 빼고, 아침 일곱시 반부터 저녁 여섯시 반(토요일은 다섯시 반)까지 문을 연단다. 참 부지런하시네. 웨인스코팅 자재가 필요하거나, 대전에서 셀프인테리어용 자재를 직접 보고 구입하길 원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들러볼만 하것다. 우리동네에도 있음 참 좋을텐데...... 그저 아쉽지만, 뭐 인터넷으로 종종 들여다볼 예정이다.

작가 '킁킁'님이 블로그에 남겨주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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